공군은 14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제9회 민·군 협력 무기체계 발전 워크숍’을 열었다. 원인철 공군 참모차장 등 군 주요 인사와 한국항공우주(KAI) 등 국내 주요 방산업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최신 무기체계 동향을 논의했다. 함께 열린 방위산업 전시회에는 국내외 17개 업체가 참가해 무인항공기, 레이더, 전자장비, 공대공 미사일 등 총 32종의 최신 무기체계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