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관광 마케팅, 의료관광마케팅 등 관광마케팅 전문가 참석

-도시 관광, 의료관광 마케팅 우수사례 및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아시아 관광마케팅 포럼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열려
내달 열리는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제발전에 큰 이바지되는 사업인 ‘관광산업’을 위한 ‘관광마케팅 포럼’이 이번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관광업계 발표 자료에 의하면, 올해 2분기 관광산업 경기가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화관광연구원 조사 결과, 올해 2분기 관광산업 업황 전망지수인 BSI가 77로 나타나 1분기 59보다 높아져, 하반기 관광산업의 상승곡선을 그릴 예정이다.

BSI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업체보다 많고, 100 이하면 반대를 뜻한다.

이러한 관광산업 전망에 따라 각 관광업계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때문에 이번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열리는 아시아 관광마케팅 포럼이 관광관련 종사자들에게 희소식인 것이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도시 관광 마케팅 포럼’과 ‘아시아 의료 관광 마케팅 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의료관광 마케팅 포럼에는 ‘류둥밍’ 중국 베이징대, 칭화대 디지털마케팅 초빙교수, ‘한샤오펑’ 베이징대 의료 EMBA 교수, ‘류더쓰’ 중국 최대 헬스미디어 후리미디어 총재 등 중국 최고의 의료관광마케팅 실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외 의료관광에 필요한 마케팅 기법과 의료관광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관의 효과적인 마케팅 사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 도시관광 마케팅 포럼에는 ‘허칭’ 중국 국제방송 부총재, ‘선 훙’ 유펑푸러 수석 브랜드 전략관 CBO, ‘왕리허’ 붕황망 Native 마케팅 총괄 디력터 등 중국 최고의 도시 관광 마케팅 실전 전문가들이 참석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도시 관광 마케팅 사례와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31번째 열리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탄소 제로를 추구하는 ‘에코박람회’로 진행되며 6월9일부터 12일 4일간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