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저성장 시대를 맞아 사람들의 관심은 미래로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앞날이 궁금하십니까. 한경미디어그룹이 운영하는 일본경제포럼이 답을 드리겠습니다. 일본경제포럼에 오면 일본과 일본경제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일본경제의 오늘을 알면, 한국경제의 내일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올 들어 더욱 불투명해진 한국경제의 미래를 엿보려면 ‘일본경제’의 실체를 이해하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일본경제를 알면 한국경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10회 한경 일본경제포럼 개최
일본은 메이지유신(1868년)을 통해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서구화, 근대화에 성공했습니다. 아시아 국가에서 유일한 G7(서방선진7개국) 회원국입니다. 1990년대에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었고, 20여년의 장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3위 경제대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G7 회원국 수준의 진정한 경제 선진국이 되려면 갈 길이 멉니다. 앞으로도 상당 기간 경제성장을 지속해 1인당 국민소득(GDP) 4만 달러 벽을 넘어야 합니다. 경제뿐 아니라 정치, 외교, 사회, 문화, 국민의식 등에서 많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한국에 한발 앞서 경제 선진국이 됐고, 고령화 저성장 시대에 진입한 일본의 경험과 지식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경제의 ‘성장’과 ‘침체’의 역사 자체가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좋은 참고 자료가 됩니다. 우리가 일본에 더 많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2014년 초 시작한 일본경제포럼이 3년 만에 10회를 맞게 됐습니다. 오는 6월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저성장 시대, 일본시장에서 돌파구 찾자’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글로벌 저성장 시대를 맞아 고민하고 있는 기업가, 비즈니스맨, 증시 투자자,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 취업준비생 등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주요 강연자는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한일간 수평적 분업과 한일 협력) △오태헌 경희대 교수(일본 벤처산업의 현황과 시사점) △노 다니엘 페닌슐라 모니터그룹 대표(일본 자본시장의 현황과 전망) △김태형 파소나코리아 대표(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면) △이춘규 박사 연합뉴스(창업, 취업 늘어나는 일본 농업 비즈니스)입니다.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한국과 일본경제의 미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한경닷컴 일본경제연구소 사무국 이지완 사원 (02)3277-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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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겸 일본경제연구소장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