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세이셸·자킨토스섬…환상의 여행지 '경품 행운'
롯데홈쇼핑이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두 번째 고객감사 대축제 이벤트를 연다. 15일까지 최고급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낭만적인 소원’ 행사를 펼친다.

최근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 여행지로 꼽히는 인도양 서부의 세이셸,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휴양지 1위 미국 그랜드캐니언,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그리스 자킨토스섬 등을 갈 수 있는 최고급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세 명에게 각각 2인 여행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세 곳의 여행지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홈쇼핑 고객이면 누구나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응모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15일까지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인 롯데아이몰과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인 바로TV, 롯데홈쇼핑 앱 등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9일, 13일, 16일 오후 7시에 롯데홈쇼핑 채널 생방송을 통해 한 명씩 총 세 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아이몰, 바로TV, 롯데홈쇼핑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말부터 창립 15년을 기념해 ‘15th 고객감사 대축제’를 ‘상상도 못한 소원’ ‘낭만적인 소원’ ‘힐링을 위한 소원’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눠 3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1단계(4월25일~5월4일)에선 파격적으로 세계 유명 전기차 테슬러, 명품시계, 최신 가전 등을 경품으로 내놓기도 했다. 응모가 시작된 지 1주일 만에 14만명이 참여하는 등 소비자 반응도 좋았다고 롯데 측은 전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15년을 기념해 롯데홈쇼핑을 이용해준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주는 ‘고객감사 대축제’ 이벤트를 하고 있다”며 “2단계인 ‘낭만적인 소원’ 이벤트에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기 때문에 참여자가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6일부터는 고객감사 대축제의 마지막 테마인 ‘힐링을 위한 소원’ 이벤트를 펼치고, 국내 최고급 휴양지 숙박권 등 힐링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