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너흴 사랑해
윤채원 몽샵 대표
윤채원의 애견 스토리, 있는 그대로의 너흴 사랑해~ <1> 5월5일 '개린이날'을 축하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사장님’ ‘원장님’ ‘펫 아로마 테라피스트’ ‘펫 마사지 사범’ 등으로 부릅니다. 하지만 저는 ‘개 어멈’으로 불리는 게 가장 행복한 강아지 다섯 마리와 고양이 세 마리의 엄마입니다.

5월5일 '개린이날'을 축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몽샵 대표 윤채원입니다. ‘몽샵’은 26년 동안 반려동물과 늘 함께 해온 여자가 전공도 버리고 펫아로마테라피스트가 되면서 애견 미용사, 애견 핸들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함께 소소하게 운영하고 있는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우리나라는 애견인구 1000만 명, 애묘인구 600만 명 시대를 맞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인기에 부응하는 듯 펫람회는 매회 대박이 납니다. 대기업은 물론 한의사 선생님이나 수의사 선생님들도 많은 펫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저는 그게 과연 ‘누굴 위한 걸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견주님들께서 반려하고 있는 아이들의 견종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성격이나 성향 그리고 아이의 마음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시는지도 알고 싶어요.

저는 ‘있는 그대로의 너흴 사랑해’ 칼럼을 통해 개와 고양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룰 계획입니다. 우리가 정말 아이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아니면 일방적인 이해관계로 이기적인 사랑을 주고 있진 않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조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애견&애묘인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따뜻한 격려와 뜨거운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상담: mongshop1@naver.com

윤채원 몽샵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