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영화사 사장 피터 강
미국 할리우드 7대 메이저 영화사로 꼽히는 라이언스게이트의 영화 제작부문 사장에 한인 2세 피터 강(43·사진)이 스카우트됐다.

‘공포영화의 명가’로 불리는 라이언스게이트는 ‘헝거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쏘우’ ‘화씨 9/11’ ‘헬보이’ ‘익스펜더블’ 등을 제작해 전 세계에 배급했다. 지난해 ‘헝거게임: 더 파이널’ 등을 선보였다.

애틀랜타 출신인 강 사장은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영화학 대학원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