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동휘, 박서준 (사진=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이동휘가 박서준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넌 is 뭔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남궁민과 이동휘, 걸그룹 AOA 설현, 개그맨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과거 프로필을 250군데 돌려도 오디션 기회는 10번도 안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학교 후배 박서준이 용기를 많이 줬다”면서 “영화 ‘뷰티 인사이드’ 시나리오를 자신이 먼저 받고 나를 추천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박서준이 지난 2013년 자신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는 ‘형님은 많은 걸 가진 배우라 잘 될 것 같습니다’라고 적혀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동휘는 유행어 제조 비결을 공개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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