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 "대선이라도 나가겠다" 화들짝
클로이 모레츠. '문제적 남자' 캡처
클로이 모레츠. '문제적 남자' 캡처
클로이 모레츠

클로이 모레츠가 여전한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클로이 모레츠는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4년 전 한국 방문 때도 따뜻한 환영을 받았었다"며 "한국의 음악들도 멋있고, 음식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클로이 모레츠는 "마마무와 지드래곤, 빅뱅을 좋아한다"며 K팝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똑똑하고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꼽기도 했다. 자기 의견이 있는 사람이 좋다는 것.

클로이 모레츠 자신도 "내가 변화를 일으키고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면 대통령 선거에 나가겠다"며 당당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미국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며 "배우나 가수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또 얼마나 똑똑한지 보여줄 수 있어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클로이 모레츠 매력 장난 아닌 듯", "클로이 모레츠, 정말 대선 나가는 거 아냐?", "클로이 모레츠, 또 한국 올 듯"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