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신혜선
해피투게더3 신혜선
해피투게더3 신혜선, 러블리 매력 '예능감 폭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신혜선이 남녀노소 취향을 저격한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소유진-왕빛나-임수향-신혜선-권오중이 출연해 꾸밈없는 솔직한 토크로 청량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신혜선은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반전 주량을 공개했다.그는 “친구들과 작정하고 마셨을 때, 네 명이 소주 40병을 마신 적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나아가 신혜선은 근본 없는 막춤부터 시작해 필 충만한 가성 창법을 선보이는 등 망가짐을 불사하고 시키면 뭐든지 하는 순진무구한 매력으로 ‘해투’ MC 군단을 ‘신혜선 앓이’에 빠뜨렸다.

매주 여자 게스트와 ‘1일 1썸’을 자처하고 있는 MC 조세호는 신혜선을 향해 “점점 빠져 들고 있다”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지만 신혜선은 가차없이 철벽을 쳤다.

사랑스러운 매력에 단호박 면모까지 탑재한 신혜선의 팔색조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신혜선 앓이’에 동참하게 만들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