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제조·직매형(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올 봄 브랜드의 주력 상품 라인을 비즈니스&컬렉션과 캐주얼 라인으로 세분화하고, 각 라인에 맞는 모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즈니스 & 컬렉션 라인은 에잇세컨즈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으로 주력 소비자층을 10~20대에서 사회 초년생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해당 라인 모델로는 박형섭과 황세온을 기용했다. 이와 함께 캐주얼라인의 모델은 신인 모델 이현신과 정호연으로 택했다. 에잇세컨즈는 각 상품군의 특색에 맞는 모델을 선정, 브랜드와 모델의 일체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오는 14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5만원 이상 신상품 구매 시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에잇세컨즈, 라인별 신규 모델 기용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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