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 인터넷 대회’가 열리는 중국 저장성 우전에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마윈 알리바바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마화텅 텐센트 회장, 양위엔칭 레노버 회장 등 중국 인터넷 기업 거물들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각국에서 2000여명의 인터넷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사이버 범죄 문제를 논의하고 인터넷 관련 포럼에 참여한다.

대회 개최지인 우전은 수 천 여년의 역사를 가진 곳이며 중국 강남 6대 '수향고진(운하 등과 함께 물가에 있는 마을)’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제1회 세계 인터넷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 인터넷 대회 영구 개최지로 선정됐다.

중국 국가 5A급 관광 지역이기도 한 우전은 1991년 저장성 역사문화명소로 지정돼 1999년부터 마을보존과 관광개발이 이루어졌다. 중국 관영 신화망은 이날 우전의 풍경을 공개했다.
알리바바 마윈, 샤오미 레이쥔, 텐센트 마화텅 회장도 한자리에 모이는 곳... 물의 고향 ‘우전’ 풍경 공개
알리바바 마윈, 샤오미 레이쥔, 텐센트 마화텅 회장도 한자리에 모이는 곳... 물의 고향 ‘우전’ 풍경 공개
알리바바 마윈, 샤오미 레이쥔, 텐센트 마화텅 회장도 한자리에 모이는 곳... 물의 고향 ‘우전’ 풍경 공개
알리바바 마윈, 샤오미 레이쥔, 텐센트 마화텅 회장도 한자리에 모이는 곳... 물의 고향 ‘우전’ 풍경 공개
알리바바 마윈, 샤오미 레이쥔, 텐센트 마화텅 회장도 한자리에 모이는 곳... 물의 고향 ‘우전’ 풍경 공개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