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칼바람에도 끄덕없는 스페셜 스킨케어 How To
[뷰티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피부의 보습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피부 보습은 건강한 피부를 위한 기본이자 1년 365일 소홀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겨울철엔 보습과 함께 안티에이징에도 힘써야 한다. 보습은 피부의 노화와도 직결돼 있다. 피부의 노화를 불러오는 원인은 시간에 따라 자연스러운 노화,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세안, 자외선 등 셀 수 없이 많지만 가장 기본은 바로 보습이기 때문.

그렇다면 유독 겨울에 보습과 안티에이징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이는 날씨와 연관이 깊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칼바람
겨울철, 칼바람에도 끄덕없는 스페셜 스킨케어 How To
겨울철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낮은 온도다. 실내에서는 적정온도를 맞추기 위해 온풍기를 사용하는데 여기에는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함께 있어 실내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더욱이 안과 밖에 큰 온도차는 보습과 영양공급, 피부를 보호하고 재생해주는 안티에이징과 직결된 여러 기능을 막아 피부의 노화를 더욱 빠르게 한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더욱 건조한 피부와 함께 노화를 앞당기는 것.

또 온도가 낮으면 피부가 뿜어내는 유분이 감소하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은 더욱 두꺼워진다. 이렇게 되면 피부는 수분을 더욱 잃어버리고 각질은 더욱 단단해져 트러블까지 만들어낸다.

◆’각질-수분-안티에이징’, 3tep으로 완성되는 겨울철 피부관리
겨울철, 칼바람에도 끄덕없는 스페셜 스킨케어 How To
때문에 완벽한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각질, 보습, 안티에이징 세 가지에 신경 써주자. 효과적인 각질제거는 수분과 안티에이징 제품의 흡수를 돕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더욱 활발하게 해줘 맑고 생기 있는 피부 톤으로 완성해 준다.

다만 낮은 온도와 급격한 온도차에 의해 피부가 한껏 예민해져 있다면 피부에 자극이 적은 녹여주는 타입의 각질제거제를 선택해주는 것이 좋다. 각질제거가 끝난 후에는 더욱 꼼꼼한 보습 관리가 요구된다.

단 건조하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바를 것이 아니라 얇게 10초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피부에 수분크림의 흡수를 효과적으로 돕는다. 수분 오일이나 에센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ditor’s Pick, 겨울철 피부관리 아이템
겨울철, 칼바람에도 끄덕없는 스페셜 스킨케어 How To
①어느 날 갑자기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는다면 피부의 각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디올 스노우 화이트 퍼펙션 엑스폴리에이팅 스노우 젤은 산뜻한 젤 타입의 각질제거제. 피부 속 깊숙이 내재된 불순물까지 제거해 자극 없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②각질 제거부터 수분, 안티에이징까지 일일이 챙겨 바르기 귀찮다면 올인원 제품을 선택해보자. 로얄골드 EX 크림은 스킨, 아이크림, 에센스, 로션, 크림 등의 기초 라인부터 각질제거까지 이 제품 하나로 모든 게 가능하다. 젤 타입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수분과 영양으로 가득 채워준다. 또 보석발효추출물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부여해 탱탱하게 가꿔준다.

③올인원 제품을 사용하되 강력한 안티에이징을 선사하는 입생로랑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세럼까지 사용해주자. 피부의 주름을 개선해주고 리프팅, 플럼핑과 더불어 건강한 윤기까지 선사해 올 겨울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사진출처: 로얄그리인코리아, 디올, 입생로랑,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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