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태양의 후예' 촬영 중 부상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스케줄 조정 불가피
'태양의 후예' 송중기 촬영 중 부상
'태양의 후예' 송중기 촬영 중 부상
'태양의 후예' 송중기 촬영 중 부상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송중기 소속사 측 관계자는 25일 "송중기가 촬영 도중 다쳐 부상을 당했다. 현재 병원 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액션장면 촬영 도중 공중에서 낙하해 팔 외의 신체 일부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현재 '태양의 후예' 촬영을 취소한 상태로 경과를 지켜본 뒤 스케줄을 조정할 예정이다.

군 제대 후 송중기의 첫 복귀작인 태양의 후예는 재난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조금씩 서로를 배려하며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장사의 신-객주 2015'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