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휘경초등학교(교장 어진숙)와 과학교육기업 탑사이언스(대표 김병헌)는 23일 오후 서울 휘경초동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과 학부모,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방과후학교 발표회’를 열었다.

방송댄스, 바이올린, 동요교실, 우쿨렐레, 기타 등 5개 과목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자랑했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휘경초등학교는 1959년 개교한 명문 공립초등학교다. 어 교장은 “이번 발표회는 완벽한 포퍼먼스가 목적이 아니고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부모들의 격려와 응원의 박수가 학생들을 좀더 성숙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탑사이언스는 초등학교 공개발표회를 더욱 알차게 진행하기 위해 교육부 인가를 받아 ‘바른방과후학교만들기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 교육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