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예측 2016 한국 일본 경제 어디로...제7회 일본경제포럼
12월4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
한경닷컴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공동 주최


연말을 앞두고 터진 프랑스 파리의 동시다발 테러로 2016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파리 테러’가 가뜩이나 취약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 회복을 둔화시켜 세계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도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경제의 부활’을 기치로 내건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도 새로운 장해물을 만났다. 한국과 일본 경제는 국내외 산적한 난제를 극복하고 새해에 경제 성장을 할 수 있을까.
한국 일본 경제 어디로, 대예측 2016 … 제7회 일본경제포럼 개최
고령화, 저성장 시대를 맞은 한일 양국의 새해 경제를 예측해 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의 디지털 미디어인 한경닷컴은 12월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대예측 2016, 한국 일본 경제 어디로’를 주제로 제7회 일본경제포럼을 개최한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공동 주최한다.

제7회 일본경제포럼의 첫 번째 강연은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이 맡았다. 한일 민간경제협력의 최전선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이 부회장은 ‘2016년 한국과 일본 경제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춘규 남서울대 초빙교수(한일 농업 비즈니스 전망) △이정희 중앙대 교수(새해 한국 소비시장) △이원덕 국민대 교수(한일 정치외교 관계 전망) △최인한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겸 한경닷컴 뉴스국장(기사로 보는 2016년 일본경제)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한일 경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참석자들에게 충분한 질문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신청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일반인 2만 원, 학생 무료. (문의) 한경닷컴 마케팅팀 02-3277-9960

최인한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겸 한경닷컴 뉴스국장
janus@ha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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