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업체 티몬이 주문한 상품을 24시간 안에 받을 수 있는 ‘슈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슈퍼배송은 티몬의 생필품 전용 쇼핑몰인 ‘슈퍼마트’ 상품을 주문하면 전담 택배기사가 직접 소비자 집까지 24시간 안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핵심사업추진단장은 “모바일로 생필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배송과 고객상담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현재 강남 3구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연내에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