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의 수요가 다른 사람의 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는 현상을 뜻한다. 수요가 독립적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소비와 연관돼 있다는 뜻이다. 과시하기 위해 소비하는 ‘베블런 효과’, 다른 사람이 사면 나도 사는 ‘밴드왜건 효과’ 등이 여기에 속한다. 네트워크 효과에선 제품이나 서비스 자체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려는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