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연기학교 학비 1년 3000만원? 연예계 금수저 등극
조혜정 학비 3000만원 /조혜정 인스타그램
조혜정 학비 3000만원 /조혜정 인스타그램
'연금술사'를 통해 정식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된 조혜정이 미국 연기 명문 학교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혜정은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스타 붕어빵 2위에 올라 출신 학교가 드러났다.

조혜정의 연기 학교는 미국 뉴욕에 있는 AADA(America Academy of Dramatic Art)로 정통 연기를 가르치는 곳으로 연간 학비는 무려 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ADA는 세계적인 스타 그레이스 켈리, 윌리엄 피츠너 등을 배출한 학교로 '연기 명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조혜정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금술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조혜정은 "'아리'라는 역할이 정말 탐나서 열심히 연기했다. 예쁘게 봐주시고 '연금술사'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연금술사' 출연에 대한 아버지 조재현의 반응을 묻자 “아버지가 오디션 가는 것도 모르셨다. 티저를 보내드렸는데 보시고 잘했다는 말도 안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은 “엄마는 '귀엽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아빠는 답장도 안 하셨다”고 덧붙였다.

'연금술사'는 '연애금지기술사'의 줄임말로 연애가 걸림돌이 된 취업전쟁에서 연애금지를 외치는 극중 대학동아리의 이름이다. 사랑은 사치라고 외치는 청춘들의 아우성 속에 피어나는 좌충우돌 청춘들의 연애금지로맨스를 다룰 예정이다.

'연금술사'는 오는 5일 오전 11시 네이버TV캐스트에서 공개되며 8일 오후 8시 4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