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도시농부’ 김흥국-이정, 옥상텃밭 첫 방문에도 ‘호흡척척’
[연예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김흥국과 이정이 옥상 텃밭에 방문했다.

9월4일 기존 토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0시50분으로 자리를 옮겨 첫 방송될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6회에서는 김흥국과 이정이 땅을 분양받기 위해 옥상 텃밭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흥국와 이정은 옥상 텃밭에 발을 딛자마자 “우리 땅 보러 왔어”라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정은 실제로 집에서 일하는 복장으로 옥상 텃밭을 찾았고 ‘고추, 가지, 상추, 콩’ 등을 키우고 있다고 말해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흥국은 멤버들이 가리키는 작물마다 이름을 척척 알아맞히며 준비된 도시농부의 면모를 보였다.

무엇보다 김흥국은 멤버들이 건네는 작물들을 맛보며 국보급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청양고추의 매운맛과 혀를 마비시키는 잠부의 알싸한 맛에 얼굴이 일그러지는 가하면 머리와 온몸을 격하게 흔들며 “농사를 이따위로 지었냐”, “매운맛의 파장이 너무 커”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폭소를 더했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김흥국-이정이 옥상 텃밭의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태호-박성광과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 냈다. 큰 웃음을 선사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4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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