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1일 출범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하나 외환 통합은행 출범식
자산 기준으로 국내 최대 '메가뱅크'인 KEB하나은행이 1일 출범한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옛 외환은행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외환 통합은행 출범식을 연다. 통합은행 이름은 외환은행의 영문명 약자인 KEB(Korea Exchange Bank)와 하나은행을 조합한 KEB하나은행으로 확정됐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7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선언한 지 1년2개월 만에 한 몸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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