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송재림, 다이어트의 귀재 등극…‘고무줄 몸매’
[연예팀] ‘동상이몽’ 송재림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한 일화를 꺼냈다.

8월29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송재림이 게스트로 출연, 특유의 엉뚱함과 유쾌함으로 풀어낸 조언과 경험담을 쏟아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재림은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딸과 다이어트에 중독된 딸 때문에 속앓이 중인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와 관련 송재림은 “예전에 몸무게가 58kg이던 때가 있었다”며 180cm인 신장에 비해 체중이 지나치게 적었던 과거를 밝혔다. 이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을 당시 몸무게가 58kg이었는데, 그때는 얼굴이 말라도 마른 줄 몰랐다. 그게 표준으로 보였다”며 당시 심각한 저체중이었음을 밝혔다.

그는 “하지만 얼마 전에는 76kg이었고, 지금은 68kg까지 뺐다”며 정상 체중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고무줄 몸무게를 자랑하는 송재림의 모습에 주위에서는 감탄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14살 주인공이 다이어트를 위해 굶으며 한다는 사실에 “지금 먹는 것들이 나중에 서른이 넘었을 때 체력이 된다”며 따끔한 충고를 건네기도 했다.

‘동상이몽’ 측은 “송재림은 솔직한 화법과 누구보다 의욕 넘치는 리액션으로 현장을 달궜다”며 “송재림을 비롯해 이국주, 윤손하 등 게스트들의 몸무게 관련 고백들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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