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베이식
사진=방송화면/베이식
'쇼미더머니4' 베이식이 최종 3018만 원을 기록하며 우승자로 선정됐다.

28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베이식과 송민호의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쇼미더머니4’에서 1라운드 공연비 투표 결과는 베이식이 송민호를 이겼다. 베이식은 공연비를 1,254만 원을 받으며 1,062만 원을 받은 송민호를 1라운드 투표에서 이겼다.

이어진 ‘쇼미더머니4’ 2라운드 최종 투표 결과에서 역시 베이식이 최종 3,018만 원을 기록하며 1,560만 원을 기록한 송민호를 누르고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

‘쇼미더머니4’ 최종 우승자가 된 베이식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이식은 우승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쇼미더머니4는 한국에서 가장 큰 프로그램 이기 때문에, 매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힙합을 크게 좌지우지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능력이 아직 많이 부족해, 좀 더 멋있는 힙합을 보여드리지못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베이식은 "많은 래퍼분들이 쇼미더머니에 출연해서, 제가 보여드리지 못했던 힙합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힙합을 사랑하는 한명의 팬으로써, 저의바램을 실현시켜줄 날이 올 것이라고 믿고있겠습니다."고 자신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