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우종수 포스코창조경제추진단장,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김영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이낙연 전남지사, 김진일 포스코 사장, 신태욱 광양부시장,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포스코 제공
왼쪽부터 우종수 포스코창조경제추진단장,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김영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이낙연 전남지사, 김진일 포스코 사장, 신태욱 광양부시장,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25일 전남 광양에 창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포스코 광양창조경제센터’를 세웠다. 이로써 포스코는 지난 1월 포항에 이어 두 번째로 창조경제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광양창조경제센터는 소재·부품, 에너지·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디어 창업지원 허브 구축,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한 우수 벤처기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광양바이오센터 1, 2층에 공간을 마련했으며 오는 10월까지 4개 벤처기업이 입주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