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동상이몽
사진=방송화면/동상이몽
'동상이몽' 유재석이 사연의 주인공에게 공손한 사과를 전했다.

1일 방송될 '동상이몽' 15회에서는 ‘연예인 병’ 증상을 보이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라는 엄마와 엄마에게 이의를 제기한 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동상이몽'에서 엄마는 항상 주의를 시켜도 빨랫감을 아무렇게나 해놓는 아들의 행동을 설명하면서, “진짜 열 받는다”고 분노를 표했다. 곁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유재석이 오히려 연거푸 머리를 숙이며, “어머니, 죄송합니다”라고 공손한 ‘급 사과’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유재석은 멋쩍은 미소로 머리를 넘기면서 “제가 그렇거든요”라고 자신도 빨랫감을 뒤집어 놓는 버릇이 있음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 제작진 측은 “이번 녹화에서는 주인공 엄마의 화끈한 행동에 괜스레 찔려하는 유재석의 반응들이 큰 웃음을 줬다”며 “유재석이 15회에서는 또 어떤 반응들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지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동상이몽' 유재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동상이몽 유재석 대박" "동상이몽 유재석 웃기다" "동상이몽 유재석 재밌네" "동상이몽 유재석 역시 멋있다" "동상이몽 유재석 착하다" "동상이몽 유재석 잘될지" "동상이몽 유재석은 재밌는데" "동상이몽 유재석 언제까지 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