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경찰 꿈꾸는 변호사 늘었다' 네티즌 관심…'종이통장 2017년 발급 중단' 아쉬운 반응
지난 25일자 경찰팀리포트 <“연봉 줄어도 사건해결 재미”…경찰 꿈꾸는 변호사 늘었다> 기사는 직접 경찰연수원에서 실무 강의를 듣는 로스쿨 학생들의 모습과 일선 경찰로 근무하는 변호사 출신들의 소감을 다뤘다. 네티즌들은 “변호사 공급이 넘치니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면서도 “로스쿨 출신들을 바로 6급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지나친 특혜 아닌가”와 같은 우려를 나타냈다.

29일 보도된 <종이통장 안 쓰면 금리 우대…2017년 발급 중단> 기사는 2017년 9월부터 종이통장 발행이 원칙적으로 중단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금융감독원이 은행과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종이통장을 없애기로 한 것이다. 단 60세 이상이나 종이통장을 원하는 소비자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한 네티즌은 “종이통장에 찍힌 잔액을 보며 든든함을 느끼곤 했다”며 “이제는 그러기도 쉽지 않게 돼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희은/김일규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