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일고교생 교류캠프' 진행
양국 고교생 8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문화·관광, 서비스, 유통·판매, IT 등 4개 분야에 관련된 비즈니스를 기획해 자본투자를 받는 체험형 경제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롯데그룹, 삼성전자, 삼양그룹 등은 학생들이 실물 경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본투자를 가장 많이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유통분야의 제 3팀이었다.
장세희 한경닷컴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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