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경북 영천에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골프존카운티 청통’을 개장했다.

73만3999㎡의 완만한 구릉지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청통의 전장은 6900야드다. 회사 측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되 편안하면서도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친환경적인 코스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 H, Q, W와 전북 고창의 골프존카운티 선운 등 4곳을 운영하는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청통 골프장 개장으로 5개의 골프장을 보유하게 됐다. 정규 홀은 모두 90개로 퍼블릭 골프장 그룹으로는 업계 최대 규모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