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개인 정보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정보 보호의 달' 맞아 가이드라인 공개
네이버는 개인 정보 보호 전담조직이 없는 중소기업이나 개인 개발자, 스타트업을 위해 '개인 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지난달 30일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http://privacy.naver.com)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문서에서는 개인정보에 관한 개념부터 ▲서비스기획 및 UX 담당자 ▲개발 및 인프라 담당자 ▲서비스 운영 및 CS담당자 ▲인사, 구매와 같은 지원부서 등 서비스와 기업 전반에 걸쳐 지켜야 할 맞춤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담았다.

개인 정보 보호 공식블로그(http://privacyblog.naver.com)를 통해선 네이버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 위원들의 칼럼을 이달 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한다.

개인정보보호 블로그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제의 정비내용과 문제점 - 김일환 위원>을 시작으로 ▲<페이 전성시대, 핀테크와 정보보호 - 김용대 위원> ▲<해킹에 대한 개인정보처리자의 주의의무 - 권영준 위원> ▲<개인정보 동의 및 파기 규정의 적정성에 관하여 - 고환경 위원> ▲<개인을 특정할 것인가? 식별할 것인가? -이경호 위원> 순으로 칼럼을 연재한다.

한편 네이버는 이용자의 개인 정보와 프라이버시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 '2015년 개인 정보·프라이버시 보호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간 계획 및 이행 현황을 상시 공개하고 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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