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은 경남 사천시 동금동 주공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금성백조가 1981년 회사 창립 이후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금주공 재건축 사업은 기존의 439가구를 헐고 새로 지하 1층~지상 21층 7개 동, 617가구(전용 59~120㎡)를 새로 짓는 것이다. 금성백조는 지난해 정비사업팀을 신설해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