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의 전용 59㎡ 주방 모습.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의 전용 59㎡ 주방 모습.
[ 인천=김하나 기자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1층~지상 15층의 8개동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7가구 △84㎡A 219가구 △84㎡B 164가구 △84㎡C 55가구 등 555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이 중 판상형 구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84㎡B를 제외하고 7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59㎡, 84㎡A는 판상형에 4베이 구조를 갖추고 있다. 채광과 통풍 등이 유리한 구조다.

모델하우스에는 59㎡, 84㎡A, 84㎡B 등 3가지 유닛이 전시되어 있다. 전용 59㎡는 소형임에도 전면에 방이 3개, 거실리 배치된 4베이 구조를 지니고 있다. 현관장은 집안까지 길게 배치돼 다양한 수납을 할 수 있다.

방의 2개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가 있다. 선택을 통해 자녀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확장시에 현관쪽 끝방에 붙박이 장이 설치된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고 후면 발코니 방면으로는 세탁실, 보일러실 등이 있다. 안방에는 부부욕실과 드리스룸이 있다. 파우더룸 대신에 드레스룸을 워크인 형태도 넓게 넣었다. 드레스룸 안에는 창이 있어 통풍도 가능할 전망이다.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의 전용 84㎡A 자녀방 모습. 사진=김하나 기자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의 전용 84㎡A 자녀방 모습. 사진=김하나 기자
전용 84㎡A형은 전형적인 4베이 4룸 형태의 설계다. 전면의 방은 가변형 벽체로 선택할 수 있다. 현관에는 양면으로 수납장이 있다. 신발은 물론, 운동용품, 야외활동에 필요한 각종 용품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꾸몄다.

후면쪽에 있는 방과 함께 팬트리인 수납공간도 있다. 아일랜드 식탁이 놓여 있는 'ㄷ'자형 주방으로 마련됐다. 6인용 식탁을 놓아도 될 정도로 식당 공간은 넉넉하다. 안방의 드레스룸은 워크인이 가능한데다 'ㄷ'자형의 장이 설치된다. 내부에 창이 있어 통풍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용 84㎡B형은 타워형 설계가 도입됐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타워형+3베이 구조다. 대부분의 타워형이 전면에 안방과 거실만 배치된 반면, 이 평면은 방+거실+방 등 3베이를 갖추고 있다.

보통 현관 쪽에 배치되는 자녀방에 또한 가변형벽체가 있다. 벽체를 세우면 2개의 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벽체가 없으면 안방 못지 않은 큰 방이 된다. 깊이감이 6m에 달할 정도로 넓게 마련된다.

타워형의 단점으로 꼽히는 안방 드레스룸도 넓게 설치된다. 워크인이 가능하 'ㄷ'자형 드레스룸이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고 세탁실과 보일러실로 연결된다.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의 전용 84㎡B형 거실 모습. 사진=김하나 기자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의 전용 84㎡B형 거실 모습. 사진=김하나 기자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당하동 1075의 2번지에 마련됐다. (032) 542-70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