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5일 서울 잠실점 2층에 중소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편집매장인 ‘엔플러스 라이프스타일 샵’ 1호점을 열었다.

입점 브랜드는 동대문, 남대문에 25개 매장이 있는 유아동 브랜드 ‘야나기’, 온라인 여성 의류 브랜드 ‘시부야’, 여성 패션·잡화 전문 브랜드 ‘르 쟈뎅’ 등 3개다. 이들은 모두 생산공장·물류창고·디자인실·판매 시스템 등을 갖추고 동대문과 남대문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국내 중소 SPA 브랜드다. 엔플러스 샵은 3개 브랜드 상품을 편집매장 형태로 함께 진열해 판매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