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사회책임경영위원장에 이만우 교수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2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위원장에 사외이사인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61·사진)를 선임했다.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윤승욱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은 1년간 연임됐다.

신한금융 사회책임경영위원회는 지주사와 계열사의 사회적책임(CSR)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지난 3월 신설됐다. 이 교수 외에 한 회장, 김석원 전 신용정보협회장, 히라카와 유키 프리메르코리아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