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금호산업 지분 매각을 위해 28일 실시한 본입찰에 호반건설만 응찰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오후3시까지 마감한 결과 호반건설만 서류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호반건설이 제출한 서류를 2주간 검토한 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