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에게 도전장, 커뮤니케이션 콘서트가 열린다
[김희운 기자] 최근 노래나 춤이 아닌 입담만으로 관객을 즐겁게 하는 ‘토크 콘서트’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과거 김미경 원장이나 김창옥 교수 등 명강사들의 강의 콘서트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지금은 연예인들이 진행하는 토크쇼가 각광받는 추세다.

그 중심에는 단연 김제동이 있다. JTBC의 파일럿 프로그램인 ‘김제동의 톡투유’가 큰 인기를 끌어 정규방송을 앞두고 있는가 하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제동 편을 기획해 방송했다. 이날 김제동은 ‘힐링캠프’ 500명의 게스트 앞에서 토크쇼를 펼쳤으며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이 같은 토크 콘서트의 가장 큰 장점은 강의 콘서트처럼 일방향이 아니라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고 청중이 주체적으로 콘서트에 참석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요즘에는 강의 시장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흐름에 맞춰 마술사, 성우,
전문 강사진이 뭉쳐 도전장을 냈다. 2015년 4월 4일 오후 1시 백범기념관에서 ‘배우지 못한 것, 나누지 못한 것’이라는 주제로 6명의 명강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강의 콘서트의 막을 열게 될 것이다.
힐링캠프 김제동에게 도전장, 커뮤니케이션 콘서트가 열린다
팀 단위의 배틀 형식인 이번 공연은 성우 배한성의 ‘THE 디테일’ 강의와 국가대표 마술사 이영우의 ‘소통의 마법’ 강의가 결합하고, 세일즈 전문 이경우 강사와 재테크 전문 정상윤 강사가 한 팀이 돼 ‘다른 우리, 같은 울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성악가 손수오와 감정코칭 전문 문수영 강사 팀은 ‘그대, 그대로도 충분합니다’라는 주제로 맞선다.

한편 이번 강의에 참가한 청중은 가장 공감한 팀을 선정하게 되며 우승팀을 선정한 청중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OBM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으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 김효석아카데미-OBM스피치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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