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테이크가 2015년판 ‘나비무덤’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4월 3일(금) 정규 2집 Part.1의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약 9년 만에 컴백을 앞둔 테이크가 어제(27일) 씨아이ENT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신승희와 장성재가 부른 ‘나비무덤’의 영상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나비무덤’은 테이크가 지난 2005년 발매한 싱글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이후 EXO, 비투비 등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커버 곡으로 다시 부르며 화제가 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테이크의 대표 명곡이다.

이에 테이크는 다음 달 오랜 만에 컴백을 앞두고 2015년판 ‘나비무덤’의 영상을 깜짝 공개, 영상 속 신승희, 장성재의 애절한 목소리와 하모니가 흑백톤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10년 만에 ‘나비무덤’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 시키며 많은 이들에게 음악만으로 지난 추억을 회상시키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영상 말미 ‘TAKE NEW SINGLE’, ‘2015. 04. 03’이라는 날짜와 함께 테이크의 신곡 제목을 암시하는 ‘어느 봄날에’를 공개하며 오는 4월 3일(금) 9년 만에 컴백을 앞둔 테이크의 신곡에 대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