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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윤형빈 부부, '서울베이비페어' 새얼굴로…출산율 제고 앞장선다

입력 2015-03-25 15:42:00 수정 2015-03-25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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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잉꼬커플 정경미·윤형빈 부부가 제 5회 '서울베이비페어'의 새얼굴로 발탁됐다.

25일 서울베이비페어 주최측은 "최근 아들 윤준군을 출산하고 초보 부모로 발돋움한 정경미·윤형빈 부부를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제 5회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경미·윤형빈 부부와 서울베이비페어와의 인연은 남다르다. 지난 2013년 10월 정경미 씨는 임신 전부터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다 이듬해 아들 준 군을 낳게 됐다.

정 씨는 키즈맘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준이를 출산하고 남편과 함께 홍보대사가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서울베이비페어의 얼굴로 낮아져가는 출산율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신 했을 때는 예비맘이었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지금은 실전"이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다양한 육아 지식을 섭렵하고 싶다. 또 유모차, 카시트 등 준이를 위한 육아용품을 꼼꼼하게 따져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5회째를 맞는 서울베이비페어는 가장 트렌디한 출산육아용품을 한 눈에 둘러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깐깐한 부모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임신한 스타들의 필수코스로 알려져 원더걸스 선예, 별, 강원랠김송 부부, 개그맨 문세윤, 정범균, 이동윤, 방송인 장영란, 하지영, 배우 정태우 등이 방문했다.

이 박람회는 유모차, 카시트, 힙시트 아기띠, 젖병, 장난감, 아기 옷, 수유물품, 임산부 케어 상품 등의 필수 출산육아용품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용품, 온 가족이 쓸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 아이를 위한 보험 상품, 성장 앨범 제작 스튜디오 등의 업체들이 대거 입점해있다.

또 서울베이비페어는 관람객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흥미진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자동으로 사전등록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지급한다.

서울베이비페어 고유의 행사인 ‘1004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4일 동안 매일 1004명씩,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총 4016개의 육아생활용품을 선물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베이비페어에 무료로 참가 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해 간단한 입력 절차를 거쳐 사전 등록하면 된다. 참가업체, 각종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eoulbaby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베이비페어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5-03-25 15:42:00 수정 2015-03-25 16:16: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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