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멤버, 부사관학교 졸업식…눈물 속 마지막 ‘경례’

[연예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이 부사관학교를 졸업한다.

3월8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극한 훈련의 마지막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옥의 혹한기 유격훈련의 꽃인 산악 훈련을 위해 산꼭대기 절벽에 위치한 외줄다리 교장으로 이동한다. 20m 높이에 위치한 외줄에 의지해 이동해야하는 고강도 외줄건너기 훈련을 받게 된 멤버들은 아찔한 절벽을 보며 혼란에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엠버는 도하 중 줄을 놓치는 긴박한 상황에 처하며, 우등생 이지애도 밀려드는 공포감을 이기지 못하고 3초 만에 전복돼 눈물의 등반을 감행하게 된다. 특히 엠버는 훈련 중 두려움에 한국말까지 잊어 교관과 멤버들의 외침에도 한동안 위태롭게 줄에 매달려 있었다는 전언이다.

우여곡절 끝에 모든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정복으로 갈아입고 수료식에 참여한다. 그 모습을 본 일반 부사관 후보생들은 멤버들에게 “여신이다”라며 꽃미모를 칭찬했다는 후문. 이에 그 모습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눈물의 수료식 현장은 8일 오후 6시15분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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