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 사진 = 비투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 사진 = 비투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에릭남의 신곡 ‘괜찮아 괜찮아’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에릭남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괜찮아 괜찮아’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됐다.

에릭남의 신곡 ‘괜찮아 괜찮아’는 록 성향이 강한 팝 발라드곡으로 기존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업템포적인 느낌이 강한 노래다. 강렬한 록기타 사운드와 드럼 비트,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은 절제됨 속에서도 힘이 느껴지며 조화를 이뤘다. 특히 에릭남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가미돼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이별의 아픔을 ‘괜찮다’라고 반복적으로 되뇌이며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사진전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들을 보며 헤어진 그녀와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때 그 순간 순간으로 돌아간다. 이어 에릭남만의 슬프고도 담담한 표정과 때론 미소를 띄우며, 한편의 모노드라마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는 보는 이의 눈과 감성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에릭남의 신곡은 공개 전부터 스포일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친필 손글씨 가사가 공개되어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차지하는 등 각종 이슈를 모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장르와 중독성 깊으면서도 쉽게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는 벌써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에릭남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괜찮아 괜찮아’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노래 대박이야”,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서정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역시 에릭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