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시스템즈는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납세자의 날은 성실한 세금 납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성실히 세금을 신고 납부한 기업 중 국가재정과 국가경쟁력강화에 기여가 크고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한 건전한 사업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로체시스템즈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물류를 이송하는 공정자동화장비(FA장비)를 만드는 회사다. 또한 레이저를 이용해 유리기판을 정밀하게 커팅하는 레이저 절단장비 등도 생산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