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 뉴스] 명문대 여는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2월28일 동국대학교에서 만나요!
“경제 이해는 물론 자기소개서 쓰기와 면접에도 큰 팁을 받았습니다. 멘토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학 진학에 스스로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습니다.”(11회 캠프 참가 김근아 양·영복여고 2년)

[피플 & 뉴스] 명문대 여는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2월28일 동국대학교에서 만나요!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오는 28일 동국대(경영관 L101)에서 열린다. 기업인, 최고경영자(CEO), 경제·경영학자 등을 꿈꾸는 고교생을 위해 마련한 이 캠프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 저명 교수들의 강의와 SKY대 선배들의 학교 공부 방법, 수능대비법, 자기소개서 쓰는 법 등 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경험을 토대로 진솔하게 들려준다는 점이다. 참가비는 1인당 12만원이며,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원이 임박해서 참가자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노택선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각각 미시경제와 거시경제를 쉬우면서도 알차게 강의한다. 박주병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은 ‘경영학 맛보기와 테샛 준비요령’을 주제로 강의한다. EBS 입시분석 위원인 중대부고 이금수 교사가 ‘수시입학 대입전형 대해부’라는 주제로 자소서 쓰는 노하우와 수시 준비 요령 등을 상세히 들려준다. ‘쉽고, 재밌고, 알차고’는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 강의의 3대 원칙이다.

‘멘토와의 대화’는 말 그대로 ‘인기 짱’인 프로그램이다. SKY대 선배들로 짜여진 멘토들은 공부 요령, 스펙 관리, 대학·학과 선택 기준 등을 친절하고 상세히 들려준다. 2시간 동안 집중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특히 12회 캠프에는 올해 SKY대에 진학하는 ‘새내기 멘토’들이 생생한 입시 노하우를 들려준다. 캠프에는 전국 우수 고교에서 우수 학생들이 골고루 참가한다. 따라서 한경 경제 리더스 캠프는 고교 시절에 평생의 친구를 사귀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참가 희망자는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의 우측 배너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에겐 이수증이 수여된다. 문의 (02)360-4054

신동열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