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기업의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년 개정세법 해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세법 해설 세미나는 딜로이트 안진이 고객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확정되는 세제개편 내용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이정희 세무자문본부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15 세제운용방향과 법인 및 소득과세', '국제조세 및 소비과세', '재산과세 및 조세특례법'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김선영 전무가 연사로 나서 BEPS(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딜로이트 안진 세미나 준비팀(02-6676-2383)으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