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딸 /사진=영화 '보디가드' 포스터
휘트니 휴스턴 딸 /사진=영화 '보디가드' 포스터
'휘트니 휴스턴 딸'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인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이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은 1일 휘트니 휴스턴의 딸인 휴스턴 브라운(21)이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휘트니 휴스턴 딸은 발견 당시 아무런 반응이 없어 심폐소생술이 행해졌으며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 브라운은 다행히 응급실로 이송 중에 살아있는 상태였지만 이후의 상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브라운의 정확한 용태에 대해 말을 아낀 대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홀랜드 경찰 대변인은 브라운의 사건 현장에서 약물 또는 알코올과 연계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휴스턴 브라운은 휘트니 휴스턴과 가수 바비 브라운의 딸로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012년 9월 미국 베벌리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휘트니 휴스턴 딸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휘트니 휴스턴 딸, 제발 무사하길", "휘트니 휴스턴 딸, 충격적이다", "휘트니 휴스턴 딸, 엄마랑 똑같네", "휘트니 휴스턴 딸, 어찌 이런 일이", "휘트니 휴스턴 딸, 안타까운 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