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부산 제공
사진=에어부산 제공
진에어 에어부산

진에어와 에어부산이 항공권 특가 세일을 진행해 화제다.

진에어는 27일 오전 10시에 초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진마켓을 오픈했다. 이번 초특가 세일은 3∼8월 운항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노 선별 왕복항공권 최저운임은 인천∼나가사키 9만 7천 800원, 인천∼후쿠오카 10만 6천 900원, 인천∼홍콩 24만 7천 300원, 인천∼세부 21만 4천 400원, 인천∼괌 24만 7천 300원이다. 김포∼제주 노선 편도 최저운임은 2만7천800원이다.

한편 파격적인 특가로 소비자들이 몰리고는 있지만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취소와 일정변경 등에 제한조건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여러 조건을 잘 따져본 후에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접속자 폭주로 진에어와 에어부산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진에어 에어부산 할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에어 에어부산, 할인 어마어마하네", "진에어 에어부산, 접속이 돼야 예매를 하지", "진에어 에어부산, 항공권 알아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