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왔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폭설이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와 경북 등 일부지역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는 등 전국에서 한파가 몰아치겠다.

영동지방 많은 곳에서 30cm 이상, 경북 북부와 동해안에서도 최고 20cm의 큰 눈이 예상돼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