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잊은 분양 열기…광명·광교 등에서 1만6171가구
다음 주부터는 물량 감소할 듯
호반건설은 2일 경기 광명역세권개발지구 1블록에서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아파트는 지상 42층 10개 동에 1430가구(전용 59~98㎡)로 이뤄지고 오피스텔은 지상 최고 23층 2개 동에 598실(전용 29~34㎡) 규모다. 3일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D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는 지상 최고 29층, 928가구(전용 97~155㎡)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지상 19층에 172실(전용 45~84㎡)로 구성됐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8년 5월이다. 같은 날 EG건설은 세종시 3-2생활권 L1블록에서 ‘세종3차 EG더원’ 청약에 나선다. 지상 22층짜리 14개 동에 649가구(전용 80~111㎡) 규모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5일 서울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을 내놓는다. 총 1722가구 중 7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한 곳에서 문을 연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는 ‘김천 파크드림시티써밋’이 3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22블록에서 개장한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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