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1년 수입 892억…30세 이하 스타 중 1위
미국 포브스는 24일(현지시각) 30세 이하 스타들의 최근 1년간 수입을 공개했다.
1위는 저스틴 비버(20)가 차지했으며, 그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약 8000만 달러(한화 약 892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국제적 사고뭉치로 유명한 저스틴 비버에 대해 이 매체는 "저스틴 비버가 망나니 짓으로 수차례의 손해배상금을 물어냈지만, 그의 지갑을 가볍게 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 뒤를 이어 보이그룹 원 디렉션이 7500만 달러(한화 약 836억 원)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6400만 달러·한화 약 714억 원)가 차지했다.
4위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6000만 달러), 5위는 리한나(4800만 달러), 6위는 마일리 사이러스(3600만 달러)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성매매 업소 출입 논란, 마약 복용, 이웃집 기물 파손,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및 과속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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