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11.24 21:11
수정2014.11.25 01:04
지면A29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의 국영 에너지 업체인 페트로나스 가스가 발주한 4억8600만달러(약 5175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현지 건설사인 ST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따냈으며, 삼성물산의 공사 지분은 전체 사업비의 94.4%인 4억5990만달러(약 4900억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