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티켓 파워 입증한 놀란 감독 … '인터스텔라' 개봉 17일 600만 돌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1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24만2212명 관객을 시작으로 지난 22일 637만3624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인터스텔라'는 2008년 다크나이트(408만 6362명), 2010년 인셉션(582만 7444명)에 이어 놀란 감독의 티켓 파워를 입증하는 영화다. 이 영화의 열풍은 놀란 감독의 전작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년)가 세운 639만6615명의 누적 관객 기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스텔라'는 국내 박스오피스 17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는 '덤앤더머 투'와 '빅 히어로'에 밀려 3위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