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회장의 ‘3가지 고민’ ‘3가지 승리’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 회장이 ‘세계인터넷대회’에서 경영철학을 공개. 인터넷에서는 ‘마윈 어록’이 화제. ‘늘 3가지를 고민하라’, ‘기업가는 살아남는 게 성공이다’, ‘3승리를 생각해라’. ‘3승리’는 고객 승리, 협력사 승리 그리고 나의 승리.

최초의 ‘마천루 저주’는 열등감의 산물?

130층 상암DMC 랜드마크 건물을 재추진키로 해 화제. 초고층 건물을 묘사할 때 ‘바벨탑’이라고 하고 ‘마천루의 저주’란 말도 하는데. 건축전문가 임석재 씨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한 고대 이스라엘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표현이라고 분석.

직장인 하루 2시간 ‘공허노동’으로 낭비

“일하는 줄 알았는데 인터넷 누비고 있더라”는 얘기가 많은데. 스웨덴 사회학자 롤란드 파울센은 신간 ‘공허노동’에서 직장인들이 하루 2시간쯤 공허노동(직장 내 비업무활동)에 허비한다고 지적. 하루 절반을 공허노동에 허비하는 직장인도 있다고.

베이징 국제학교에 공기정화기까지 설치

베이징 대기가 오염되고 황사가 빈발하자 영국계에 이어 프랑스계 국제학교도 교실에 공기정화기를 설치하기로 결정. 자녀 건강을 위해 본국으로 서둘러 귀국하는 외국인도 늘고 있다고. 중국은 대기오염을 막을 근본적인 대책을 추진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