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주공2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에 따라 이 단지의 입주민 이주 및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 아파트 정비사업은 강동구 고덕동 217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35층의 총 4103가구를 짓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1조2780억원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3658가구 규모의 강동시영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 관리처분계획 인가”라며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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